스킨푸드 버터리 치크 케이크: 05. 메이플 진저

요즘 핫한 스킨푸드

사실 스킨푸드는.. 내가 대학생 때 유행했던 브랜드인데..

요즘 다시 네고왕으로 인해.. 유행하는 것 같다 ㅋㅋㅋ

 

덕분에 나는 이 블러셔를 받기 위해 2달을 기다렸다!!

 

내가 주문한 것은

[05. 메이플 진저] 블러셔이다.

 

다양한 컬러가 있는데

나는 웜톤이라 제일 주황색이 나는 것으로 선택!!

 

설명으로는 "두 뺨 위 부드럽게 물드는 버터리 핏 베이킹 치즈"라고 쓰여있다.

굉장히 인스타 감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우선 크기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이다.

 

에어 팟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생각보다는 많이 작다. ㅠㅠ

하지만 블러셔는 많이 안 쓰니까 ㅎㅎ

 

2. 색깔을 보면 대충.. 늙은 호박 같은 색이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주황빛이 돈다.

 

3. 가격은 15,000원인데 지금 스킨푸드에서 많이 할인해서 12,000원 정도면 살 수 있다.

(저는 네고왕 이벤트로 7천 원에 샀어요. 속닥속닥)

 

일단 나는 크리니크(CLINIQUE)의 [05. 누드 팝]만 써와서 같이 비교해 드리겠다.

내가 정말 정말 사랑하는 크리니크 블러셔이다.(이 은은한 펄을 이길자가 있을까!!)

너무 많이 써서 보내줘야 하는데.. 

아직 난 널 놓지 못해...!! 더 써야 돼!!

 

 

크기는 비슷한데 스킨푸드가 더 크다.

 

4, 제일 중요한 발색 비교!!

 

크리니크가 좀 더 핑크빛이 있으면서 , 은은한 펄이 감돈다!!

스킨푸드는 펄이 크리니크보다 약하고 주황빛이 더 돈다.

 

블러셔는 원래 동그랗게 바르니까 동그랗게도 해봤다.

둘 다 2번씩 칠 한 건데..

좀 더 확실히 보인다.

 

크리니크는 주황색인데 약간 핑크가 돌면서 은은한 펄(아주중요) 이 감도는 고급진 느낌

**스킨푸드는 펄이 있긴 하지만 크리니크보다 없고 좀 더 주황색이 가미된 느낌!!

 

크리니크는 이런 느낌.. 펄이 눈으로도 보인다.

그래서 얼굴에 바르면 은은한 광택이 난다.

 

스킨푸드도 은은한 펄이 있긴 있으나 

입자가 훨씬 곱다.

 

개인적으로 나는.. 크리니크를 더 사랑하지만..

가격이 매우 사악하기 때문에 (스킨푸드에 2배 정도)

 

대체품으로 좋은 것 같아!!

그리고 스킨푸드는 좋은 원료를 쓰는 걸로 유명한 기업이라

믿고 쓸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쿠팡에서 누드 팝은 아닌데

크리니크 다른 색깔 엄청 할인해서 2만 원 정도에 팔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가셔서 구경해 보세요.

https://coupa.ng/bPnNI8

 

 

이상 내 돈 내산 리뷰였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