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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차보다는 커피를 좋아하지만..

위장이 약한 편이라 차를 더 많이 먹으려고 노력한다.

 

근데 몇몇 뉴스에서

차 티백에서 엄청난 개수의 미세 플라스틱이 녹아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잎차로 바꿨다.

근데 문제가 생겼다.

일단 걸음망 설거지 쉽지 않다. 

그리고 걸음망에 주전자에 찻잔까지.. 설거지가 너무 많이 나오더라.

여러 명이 나눠 마시는 거면 상관없는데.. 

혼자 먹는 건데 이렇게 번잡스러울 수가..

그래서 자연스럽게 잎차는 찬장 구석에 처박히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들고, 안정성을 검증받은 생분해 친환경 PLA필터를 쓴다 하여 구매하게 되었다.

설날이 다가와서 그런지 선물용 세트로 팔길래 

날 위한 선물로 구입했다..ㅋㅋ

 

 

 

 

패키지는 진짜 선물로 줘도 될 만큼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온다.

상자를 열어보면 3종류의 티와 티 보틀이 들어있다.

 

 

각 맛 별로 20개씩 티백이 들어있고, 

개봉 후 보관이 용이하도록 지퍼백 형식으로 되어있다.

보틀은 역시 뜨거운 차를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젖병 재질인  BPA Free로 되어있다.

나는 MiiR에서 테라로사랑 콜라보로 나온 텀블러를 선물 받아 쓰고 있기 때문에 써보지는 않았다.

 

티 종류는

1. 차전자피 호박 팥차(차전자피 20%, 늙은 호박 50%, 팥 20%, 우엉 10%) 

2. 슈퍼 작두콩차(작두콩 20%, 서리태 15%, 쥐눈이콩 15%, 대두콩 15%, 늙은 호박 15%, 레드비트 14%, 우엉 6%)

3. 돌배 도라지차(산돌배나무 열매 70%, 도라지 27%, 대추 3%)

 

 

아직 3가지 다 먹어보진 않았다.

차전자피 호박 팥차만 먹어봤는데

호박이 들어서 그런지 색이 노랗고 우엉 맛이 더 강하게 난다.

 

 

내가 느낀 타 우차에 좋은 점을 말해보면

1. 카페인이 없다.

2. 보존료, 설탕, 인공첨가물, 착향료가 없다.

3. 티백이 2g으로 커서 몇 번씩 우려먹을 수 있다.

4. 미세 플라스틱 안 나온다.

5. 향이 강하지 않다.

6. 티백이 다른 것보다 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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