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블랑제리 2 : 서울 3대 빵집

지나가다가 

빵 냄새에 홀려서 또..

들어가서 구매했다 ㅠㅠㅠ

이번에 산 빵은 총 4개다.

 

1. 단팥빵( 장블랑제리의 시그니처 빵이다.)

2. 찰 크림빵

3. 버터 프레첼

4. 생크림 단팥빵 (난 단팥빵보다 이걸 더 좋아한다 ㅋㅋ)

 

일단 주문한 빵들은 이렇게 생겼다.

 

 

 

 

 

1. 단팥빵

우선 여기 단팥빵은 엄청 크고 묵직한 걸로 유명하다.

가격은 해마다 조금씩 오르는 것 같은데 지금 2021년 2월 기준 개당 2천 원에 판매 중이다.

단팥빵만 구매할 사람은 따로 줄 안 서고 단팥빵 구매 줄에 서서 계산대에서 구매하면 된다.

생긴 거는 굉장히 평범하게 생겼다.

 

 

 

 

안을 갈라 보면 이렇게 빵과 견과류가 듬뿍 들어있다.

나는 다른 빵을 먹느라 하루 있다가 먹었더니 빵과 팥 사이에 공간이 조금 생겼다 ㅋㅋ

여기는 팥에 호두가 많이 들어있어서 씹히는 맛이 너무 좋다.

 

 

 

2. 찰 크림빵

이건 매장에 갔더니 인기 메뉴라고 쓰여있고, 심지어 5개밖에 남지 않아서 급히 담아온 녀석이다.

생긴 것 같게(?) 굉장히 부드럽다.

 

 

 

 

 

잘라보면 안에 슈크림으로 추정(?)되는 애가 들어있다.

엄청 부드럽고 빵 자체가 약간 쫄깃하다.

겉에 뿌려진 카스텔라 가루도 너무 맛있다.

애들이 왠지 좋아할 맛ㅋㅋㅋ

왜 인기 빵인지 알겠다 ㅋㅋ다만 하루를 넘기면 안 될듯하다,

냉장고에 넣으면 엄청 굳을 것 같다.

 

 

 

 

 

 

3. 생크림단팥빵

이건 사실 내가 단팥빵보다 더 좋아하는 빵이다.

단팥에 단맛과 생크림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서 풍부한 맛을 낸다.

당연히 생크림이 들어갔다고 단팥빵보다 1,000원 비싸다.

 

 

 

 

단면을 자르면 이렇게 약간의 단팥과 엄청난 양의 생크림이 들어가 있다.

생크림이 진짜~~~~ 많이 들어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

생크림단팥빵 말고 슈크림 단팥빵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생크림 단팥빵이 더 맛있는 것 같다.

슈크림 단팥빵도 먹어 봤는데 약간.. 느끼하더라 (개인적인 취향임)

 

버터 프레첼은 저번 리뷰에 써서 패스!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가격 영수증 첨부해 드릴게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