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곱창: 소냄새가 안나는 곱창

 

 

위치는 서울대입구에서 7번 또는 8번 출구로 나가면

걸어서 5분안에 도착하는 곳에 위치해 있다.

 

 

몰랐는데 이곳이 행운동 먹자골목이었다 ㅋㅋ

그래서 그런지 곱창집도 엄청많다.

 

내가 이곳을 고른 이유는 

독서모임에서 회원분 중 한 명이 여기 진짜 냄새 하나도 안 난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사실 나는..

소 냄새 때문에 곱창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진짜 냄새가 안 나고 고소하다!!

 

다만 맛집이라 그런지 늦게 가면 자리가 없어서.. 부지런히 가야 되고..

주문 후 한.. 20분 정도 걸려서 나온다 ㅋㅋㅋㅋ

일단 앉자마자 주문하는 게 필수!!

 

메뉴는 간단하다

우리는 2명이서 갔는데 모둠 1 곱창 2 시켜서 먹었는데

진짜 배가 터져나간다..

 

그냥 2인분 먹고 밥 볶아 먹으면 딱일 듯하다.

 

 

 

오랜 기다린 끝에 영접한 곱창

이렇게 다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따로 굽다가 기름 튈 일이 없다.!!

 

 

 

사장님께서 그리고 다 잘라주신다.ㅋㅋ

부추는 원하면 언제든지 또 주지만

워낙 바쁜 가게라 

역시... 기다려야 한다. 

 

손님들이 소주는 그냥 알아서 가져가더라 ㅋㅋ

 

배가 터질 것 같은데도

밥은 먹고 싶어서 

볶음밥을 1개만 시켰다.

 

역시 한국인의 처음과 마무리는 밥 ㅋㅋ

 

냄비는 곱창을 먹고 난 뒤라 그런지 약간 지저분하지만

이게 또 볶음밥의 매력 ㅋㅋㅋ

 

 

 

 

여기는 좌식과 식탁 이렇게 나뉘는데

그냥.. 빈데 무조건 앉아야 함

망설이는 순간 손님들이 들어온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