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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역시나..

독서 스터디(모임)에서 회원분들이 강력 추천하여 읽게되었다.

사실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매해 2번씩 원하는 책(자기개발서나 판타지소설같은 유희위주의 책은 안사줌)을 사주는데 이때가 아니면 언제 읽냐!! 라는 생각으로 바로 이책을 신청했다.

이책은 역시 표지에서부터 말하고자 하는 바를 확실히 전한다.

 

 

사실 이책은 재미있는 소설같이 한번 펼치면 쭉쭉 읽히는 그런 책은 아니다.

하지만 문체가 간결하고 글씨크기도 적당히 크다. 때문에 평소에 책을 잘 읽지않았던 나같은 사람에겐 안성맞춤이다.

 

사실 그 유명한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인터넷으로 호기롭게 사놓고, 그 두께에 읽기도 전에 질려버렸다.

(어찌 저찌 다 읽긴함)

그 책에 비하면 이 책은 1/3분량에 내용도 아주 쉽게 써져있다.

 

 

 

이 책의 제목이자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포노 사피엔스는 무슨뜻인가?

 

이 단어는 2015년 <이코노미미스트 The Economist>특집 기사에서  처음 등장한 단어라고 한다.

이전에는 <스마트 신인류-Neo-Smart-Human> 라고 불었다.

 

 

*그럼 포노는 무슨 뜻인가?

'지혜가 있는 인간'이란뜻의 [호모 사피엔스]에 빗대어 '지혜가 있는 폰을 쓰는 인간'이라는 의미로 [포노 사피엔스] 처음 불렀다고 한다.

이책은 2010년을 기점으로 엄청난 기업의 변화가 일어났으면 이 혁명을 불씨를 붙인것이 바로 애플에서 나온 스마트폰이라 설명한다.

 

이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이용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 것이다.

유튜브나 배달의 민족은등의  플랫폼들이 바로 여기에 속한다.

예전에는 홈페이지가 없는 기업이 없듯이, 요즘사회에서는 어플이 없는 기업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또한 인공지능의 기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고,이것을 어떻게 이용하냐에 따라 미래 기업의 가치가 달라지게 된다.

 

우리가 알고있는 구글플랫폼이나 ,테슬라 자율주행같은데 여기 속하는데 아마 미래에는 더 많이 활성화 될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책을 이런 분에게 추천해 주고싶다.

이런 세계가 올 것이고 적응을 해야하는걸 알지만 , 생각보다 적응하기도 그렇다고 받아들이기도 힘들다고 생각하는 분

이미 적응을 하고 있으나, 적응의 속도보다 더 빠르게 변하는 세계에 불안해 하고 있는 분

 

사실 나도 지금은 잘 따라가고있지만..앞으로도 그럴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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