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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뜯기

마켓컬리: 컬리플라워 볶음밥

베리베리88 2021. 4. 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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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만두를 사면서..

컬리플라워 라이스도 살려고 했는데

아예 볶음밥 형태로 나와있는 게 있길래 바로 샀다!!

 

 

왜냐면.. 해 먹기 너무 귀찮기 때문이다.ㅠㅠ

나란 여자.. 학교에서 하루 종일 급식에 치이다 보니..

집에서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이미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그 느낌!!

다들 아시죠? ㅎㅎㅎ

 

 

컬리플라워 비건 볶음밥으로 가격은 4,900원이다.

230g이고 칼로리는 아주 착한 195kcal이다.

대충 쌀밥 2/3 칼로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컬리플라워가 대량 50% 정도 들어있고 나머지는 야채가 들어있다.

 

먹는 법은 세상 간단하다.

그냥 뜯어서 전자레인지 가능용기에 담아 4분만 돌리면 된다.

웬만한 패스트푸드보다 빠르다 ㅋㅋㅋ만족

 

나는 실리콘 용기에 담아

돌려봤다.

이 용기의 원래 용도는 계란찜 용기인데

사실 다른 거 데우는데 더 이용하는 것 같다.

 

이유는 바로.. 다른 그릇은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엄청 뜨거워서

꼭 장갑을 껴서 꺼내야 하는데

실리콘은 용기 자체는 별로 안 뜨거워지고 내용물만 뜨거워지기 때문이다.

 

혹시 구매하실 분 계실까 봐 링크 남겨드려요.

https://coupa.ng/bWUaXa

 

 

좀 덜 잘린 파가 눈에 띈다.ㅋㅋㅋ

이렇게 콩고기랑 컬리플라워 라이스

그리고 각종 야채가 들어있다.

 

당근이나 버섯 같은 거는 좀 크게 들어있다.

김이 날 때 찍어서 약간 뿌옇다.

 

 

 

문제는 맛인데..

긴장하고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간이 있어서 맛있다.

 

솔직히 야채뿐인데 밍밍하면..

먹기 힘들지 않겠는가..

 

물론 내가 한 게 더 맛있었지만 (어디까지나 나의 의견 ㅎㅎㅎ)

컬리플라워도 아삭하고 다른 야채들도 적당히 씹히면서

후추 맛도 약간 나는 게

맛있다.

 

무엇보다 너무너무 간단해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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