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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뜯기

마켓컬리: 우리밀 비건교자

베리베리88 2021. 4. 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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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구가 아프다는 교육을 

학교에서도 집중해서 가르치고 있을 만큼

환경문제가 심각하다.

 

지구온난화에 대표 물질인 메탄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육류 소비를 줄이는 게 중요한데

그래서 학교에서는 채식의 날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생태전문가인 헬렌 하왓트와 오리건 주립대학 연구진들이 메탄가스를 줄이는 법을 연구했는데. 미국인들이 소고기를 콩으로 대신해 소비만 하더라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의 50% 이상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한다,

 

왜냐면 소를 기르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곡식을 길러야 하는데 그러려면 산림을 파괴해야 한다.

그리고 소들이 이런 곡류나 풀을 먹고 방귀를 뀌면서 메탄가스를 엄청 뿜어대기 때문이라 한다.

 

하지만 어찌 고기를 포기하겠는가 ㅠㅠ

사회생활하면서 채식을 하는 건 너무너무 어렵기 때문에

주 1회 정도만 채식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그래서 마켓 컬리를 뒤젹뒤젹하는 도중 비건 제품이 있길래 도전해 봤다.!!

바로 우리밀 비건 교자이다.

 

포장지는 이렇게 생겼고,

고기 대신 컬리플라워로 채워져 있다.

총 용량은 490g이고 가격은 4,900원으로 착하다.

 

 

성분을 자세히 보면

컬리플라워와 두부가 주요 원료이고, 

다양한 채소들이 듬뿍 들어있다.

 

 

 

 

 

 

나는 바삭한 만두를 선호해서

에어 프라이기에  180도로 15분 정도 돌렸더니 아주 딱 맞게 익었다.

 

 

 

이렇게 에어 프라이기에도 실리콘 용기를 쓰는데

종이 포일보다.. 사실.. 손은 훨씬 많이 가지만(설거지가 ㅠㅠ)

그래도 2년째 쓰는데 아주 멀쩡하다.

강추 강추!!

 

혹시 관심 있는 분은 아래 링크 남겨드려요!!

참고로 붉은 계열을 사야지.. 나중에 양념치킨이나..

김치만두같이 붉은 소스가 묻었을 때 티가 안 난다.!

https://coupa.ng/bWT2 AE

 

 

 이렇게 노릇하게 구워진다.

생긴 건 진짜 그냥 일반 만두 같다...

안을 자세히 보면 이렇게 생겼다.

 

 

당면이랑 컬리플라워랑 두부가 보이고

중간중간에 야채들이 보인다.

 

맛은 두부가 들어서 부드럽고, 컬리플라워가 중간중간에 아삭아삭 씹힌다. 

당면도 적당히 들어있어서  생각보다 진짜 맛있다. (사실 별로일 줄 알았는데 맛있어서 놀람ㅋㅋㅋ)

그리고 칼로리가 일반 만두에 비해 월등히 낮다.!

 

 

우리 집 근처에 있는 와인바인데

안주는 밖에서 사 오는 거라서

이렇게 포장해서 와인바에서 와인과 같이 먹었다.

같이 있던 지인들도 만두가 맛있다고 했다!!

다들 한 번씩 도전해 보시길!

 

이날 먹은 와인은 화이트 와인이었는데,

가게 주인분 추천으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엄청 달지도 않고 아주 깔끔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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