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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인테리어와 

수많은 풀(?)들이 나를 반기는 이곳

행잉 플랜트가 여기저기 있고 라탄으로 만든 소품들이 마치 발리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이곳

카페 겸 레스토랑인 모스가든에 갔다 왔다.

위치는 논현동에 있고 학동역 근처예요

 

 

 

 

 

 

 

 

모스 가든에서 사용되는 모든 닭은 유기농 닭을 기본으로 합니다. 

밀가루도 최소화하고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 '굿 사마리아 레시피'를 이용한다고 하네요.

또한 국내외 산지들의 장인들이 작업한 수제품이나 좋은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한쪽에 판매하고 있어요. 

 

여기 원칙이 1 Person 1 Menu 라네요

수프를 제외한 1인 1 메뉴 주문이 원칙이라니 참고하세요 ^^

 

 

 

 

 

레스토랑 이름처럼 (모스=이끼)

식물이 엄청나게 많고 

입구부터.. 갈대(?).. 억새(?) 같은 풀들이 엄청나게 있어요.

이곳은 주택가에 있기 때문에 이 풀들을 보고 찾아보시면 더 편할 것 같아요. ^^

 

 

 

 

이렇게 계단을 쭉 올라가시면 유리문이 하나 나오는데

들어가시면 직원분이 카페 이용할 건지 식사하실 건지 물어보세요.

식사한다 하면 자리를 안내해 주신답니다.

 

사람이 많기 때문에 좋은 좌석은 예약 필수

 

 

우리는...

이렇게 인기 있는지 모르고 예약 안 하고 갔는데..

못 앉을뻔했어요 ㅋㅋㅋ

딱 1자리 비어서 좁디좁은 곳에 앉았어요 ㅎㅎ

참고로 평일 1시쯤 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았답니다.

식사하시려면 예약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부는 이런 식으로 라탄들을 이용해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사진 오른쪽 위에 유리 트레이안에는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옆에 바구니들 쭉 ~~ 걸려있는 거 보이시죠 ㅋㅋㅋ

저기에 커피콩 같은 거 들어있던 것 같아요..

사실 다녀온 지 쫌 돼서 기억이.. 잘...

 

 

 

바구니 안에는 솔방울이랑 장작(?) 같은 게 들어있는데..

데코용인 것 같아요 ㅋㅋ

 

 

 

 

자리에 앉으면 숟가락, 포크, 칼 이렇게 세팅해 주시고

메뉴판을 주세요

다 먹으면 카페 메뉴도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데

그땐 카페 메뉴판으로 가져다주십니다.

 

 

 

우선, 식전 빵이랑 발사믹 드레싱이 나옵니다.

 

저는 워낙 소식하는 지인분이랑 간 거라

샐러드 하나 메인 하나 이렇게 시켰는데

얘기하느라 워낙 천천히 먹었더니 은근 배가 불렀었어요.

 

 

 

 

 

이 집에 대표 메뉴는 아니지만 아보카도 덕후로써 

곡물 아보카도 샐러드를 시켰어요.

가격은 22,000원입니다.

 

재료가 아주 신선한 느낌이 나요

특히 저 아보카도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땅속을 뚫고 쑥쑥 자라난 퀴노아, 귀리, 흰 강낭콩의 구수한 맛과 아보카도의 크리미 한 맛이 조화를 이룬 건강 샐러드]

라고 메뉴 설명에 쓰여있었어요.

 

 

 

 

 

그리고 여긴 취나물 농장 파스타가 유명한데.. 파스타가 그날따라 안 당겨서..

레드 칠리 치킨과 강황 밥을 시켰어요

가격은 28,000원입니다.

 

[순창 고추장 소스로 맛을 낸 유기농 치킨과 중화풍 채소, 강황 밥을 곁들인 매콤 달콤한 맛의 치킨]

이라 메뉴 설명에 쓰여있었어요.

 

맛은 건강한 바비큐 치킨 맛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사실 너무 예쁘고 유기농 닭과 야채라 건강한데

어떤분에게는 양에 비해 착하지 못한 가격이란 생각이 들 것 같네요.

 

그러나 요즘 치킨 한 마리도 2만 원씩 하는데 

논현동 물가를 감안하면.. 괜찮은 것 같아요!.

 

아!! 여기 발렛파킹도 됩니다.

3,000원... 인가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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