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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너무 만두가 당겼다.

폭풍 검색 중 정가네에서 칼국수도 팔고 직접 만든 손만두도 판다 해서 아침에 눈뜨자마자 패딩만 입고 급히 갔다.

가게는 굉장히 평범한데 의외로 사람들이 꽤 많았다.

 

원래는 닭 한 마리 칼국수를 먹으려고 있는데,

그럼 만두를 못 먹을 것 같아서 단품으로 시켰다.

 

 

 

메뉴판은 이렇게 생겼다.

우린 여기서 얼큰 칼국수와 닭곰탕, 그리고 손만두 (7,000)를 시켰다.

원래 여긴 사골칼국수가 유명한데 얼큰한 게 당겨서 얼 큰으로 픽!!

 

 

 

 

만두는 이렇게 큼지막한 크기로 6개가 나온다.
한개는 이미 동생이 ..가져감....ㅠㅠ

만두피가 얇고 속이 꽉 차 있다.

굉장히 담백한 맛이 난다.

 

 

 

밑반찬으로는 김치랑.. 열무김치(?)가 나온다.

우린 2명인데 너무 많이 주셔서 조금 남겼다.ㅠㅠ 아까워라

특이한 점은 저 김치에 마늘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명동칼국수 먹을 때 먹는 마늘 김치 맛이 난다는 것이다. ㅋㅋ

마늘은 좋아하는 나는 너무 좋지만.. 싫어하는 분은 조금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얼큰 칼국수는 이렇게 나온다.

국물은 약간 닭개장 맛이 난다.

면도 쫄깃하고 맛있다.

 

 

 

닭곰탕은 이렇게 뚝배기에 나온다,

닭살이 듬뿍 들어있다.

국물이 맑은 편이고 삼계탕 맛이 난다.

밥이랑 같이 주는데.. 나는 만두는 먹느라 밥은 반밖에 못 먹었다.ㅠㅠ

깔끔한 맛을 좋아하면 좋아할 맛!

 

 

가격은 위에도 쓰여있지만,

얼큰 칼국수 6,000원, 닭곰탕 7,000원, 만두 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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