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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는 은근

매장이 많은 것 같으면서도 없다 ㅋㅋㅋㅋ

왜지...

 

저는 낙성대점을 갔다 왔어요.

 

 

 

매장 안은 이 브랜드의 시그니쳐 컬러인 

노란색으로 온통 칠해져 있다.

심지어 천장도 노란색이다.

 

 

당연히 메뉴판도 온통 노란색.

번 포도 노란색 바탕으로 표시되어 있다.

노란색과 검은색은 서로 보색이라 그런지

눈에 확~~~~~띈다.

이런 게 바로 마케팅인가.

 

 

하지만 아직까지 에어컨은 흰색으로 살아남아있다.

전체적으로 매장은 깨끗하고 깔끔한 편이다.

 

 

 

요즘 거의 모든 패스트푸드점이 그렇듯

키오스크로 주문해야 한다.

 

어르신들은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나는 사실 이게 더 편하다.

그림으로 다 나와있고 가격도 다 쓰여있기 때문이다.

근데 매장에 비해 키오스크가 2 개인 건 쫌.. 3개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이 햄버거가 제일 신상인 듯하다.

벽면에 떡하니 걸려있다.

이 버거의 이름은 <미트 마니아>

왠지.. 나는 먹기도 전에 질릴 것만 같아....

 

코로나로 인해 매장 이용 시

큐알 체크 필수!

거리두기 필수!

 

거리두기 표시판도 노란색으로 칠해버린

노란색에 진심인 노브랜드

 

나는 주로 여기서 그린 샐러드를 사 먹는데

오늘은 치킨 샐러드가 당겨서 치킨이 든 걸로 시켰다.

 

역시나 노란색 쇼핑백에 담아주는데

쇼핑백에 다소 건방진(?) 말이 쓰여있다.ㅋㅋㅋㅋㅋㅋ

 

WHY PAY MORE?

한마디로

왜 돈을 더 안 쓰니? 이렇게 맛있는 게 많은데 왜??

뭐 이런 느낌인 듯하다.

 

치킨 샐러드 가격은 3,800원이다.

쇼핑백은 다소 건방지나

가격이 아주 착하다.

 

 

 

 

 

소스는 서브웨이 랜치 소스 맛이랑 비슷한데

좀 더 걸쭉하다.

왠지 저걸 다 먹으면

살이 찔 것만 같은 느낌.

 

치킨은 아주 바삭바삭하고

야채랑 올리브랑 치즈가루가 뿌려져 있고,

방울토마토도 몇 개 들어있다.

 

가격 대비 아주 알찬 구성 아닌가!

 

하지만 패스트푸드는 아닌듯하다

아는 이 샐러드를 받기까지 무려 18분이 걸렸다.

 

사람도 별로 안 많았는데..

아마 코로나로 인력을 심하게 감축한 듯하다.

매장 규모가 꽤 있는데

일하는 사람이 2명뿐이었다.

 

그래서 그냥.. 마냥 기다렸다 ㅠㅠㅠ

어쩌겠는가..

그들 탓을 할 수도 없고

 

그래도 맛있었으니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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