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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에 가방 수선할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코엑스를 돌아다니다가

삼성역 근처에서 일하는 친구를 만나 밥 먹으러 갔다.

 

여기 가성비 괜찮은 데가 있다 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찾기가 어렵다.

매우 구석에 있다.

메가박스 들어가는 입구 쪽에 있었다.

 

우리가 6시쯤 갔더니 다행히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다 먹을 때쯤 대기가 있었다. 

 

 

여기는 참고로 선불제다.

시스템은 패스트푸드 지만..

음식 나오는 속도는 아니다. 

 

 

메뉴는 심플하게 딱 2페이지이다.

우리는 여기서 자이언트 밋볼 스파게티랑 시푸드 잠발라야를 먹었다.

근데 딱 느낌이 느끼할 것 같아서 콘 슬로에 제로콜라, 호가든 맥주까지 야무지게 시켰다.

참고로 우린 2명이다 ㅋㅋㅋㅋㅋㅋ

 

 

아! 이곳의 콘셉트는 "미국식 가정식 맛을 보여주겠다!"라는 건데

그래서 그런지.. 

칼로리가 장난이 아니다.!!

 

1. 자이언트 밋볼 스파게티:15,900원

 

자이언트라길래 얼마나 큰 거야 했더니

진짜 크다 ㅋㅋㅋㅋㅋ

마치 예전에 TVN에서 했던 이서진의 뉴욕뉴욕에 나온 스파게티를 보는 것 같다.

 

 

 

미트볼을 반으로 가르면 이렇게 치즈가 또 쭈욱~! 나온다.

느껴진다 살찌는 소리가..

그러나 ㅋㅋ오늘은 다이어트 생각을 잊어야 한다.

 

 

참고로 스파게티면은 그냥 그랬는데

저 미트볼이 너무 맛있었다. 진짜 딱 미국 맛이다.

 

2. 시푸드 잠발라야: 15,900원

이렇게 무쇠 프라이팬에 나와서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보기와는 다르게 맵다. 뒤끝이 매웠다.

여기 안에 시푸드랑 소시지가 들어있는데 소시지가 은근히 맛있었다.

훈제맛이 강하게 난다.

 

3. 콘 슬로: 3400원, 호가든 생맥주:7,000원

 

콘 슬로는 1가지 사이즈로 생각보다 많다. 

그리고 호가든은 지금 할인해서 7,000원에 판매 중이다.

참고로 콘 슬로는 필수다.

여기 메뉴가 맛은 있는데, 먹다 보면 점점 느끼함이 오기 때문이다.

 

 

4. 오리지널 마카로니 앤 치즈 (작은 사이즈) :3,400원 

 

 

 

 

매우 커 보이지만 숟가락을 보면 알듯이 작다.

하지만 ㅋㅋ이거면 충분

사실 잠발라야가 좀 매워서 같이 먹으려고 시켰다.

같이 먹으니 적당히 맵고 좋은데 약간 짜다. ㅎㅎ

 

식탁이 넓은 편이 아니라서

꽉 찬다

전체 샷은 이런 느낌..ㅎㅎ

 

이미 열심히 먹은 상태라 이해해 주세요.

 

이렇게 해서 대충 4만 5천 원 정도 나왔다.

역시 내 돈 내산이라 영수증 첨부드릴게요.

맥주 영수증은 없네요;;;

버렸나 봐요 ㅎㅎ

 

2번째 영수증은 먹다 보니 매워서 시킨 마카로니 앤 치즈 영수증입니다.

그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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