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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뜯기

여주아울렛: 프라다지갑

베리베리88 2021. 5.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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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재량휴업일로

오래간만에 자유를 만끽하러 

여주 아웃렛으로 고고고

 

 

이번에 성과급도 받았겠다

가방이나 살까 했지만..

 

오우.!!!!!!!!

 

코로나로 거의 모든 매장이 예약제로 바뀌었는데

세상에.. 대기시간이 기본 2시간..

 

명품이 아닌 나이키마저

30분 이상 기다려야 했다..

 

 

거기가 그날은 왜 이렇게 추운지

비도 오고

매우 우울..

 

그러나 동생과 찢어져서 대기란 대기를 일단 걸고

다른 잔잔한 곳 위주로 돌다가

스타벅스가서 대기시간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

 

 보면 알겠지만

제일 오래 기다린 매장은 구찌다.

근데...

개인적으로 프라다에 이쁜 게 훨씬 많았다.

 

저렇게 기다려놓고 한 20분 정도도 안돼서 나왔다.

거기다 구찌 매장은

한 사람씩 서버가 붙는데..

들어오는 사람을 감당할 수 없어서..

기다리라고 하던데..

20분 보는 동안 서버가.. 오지 않았다.

 

실망....

 

프라다 매장은 미우미우도 같이 있는데

가방은.. 사실.. 좀 많아서

절제하는 마음으로 지갑을 샀다.

 

그동안 찰스 앤 키스 카드지갑을 6만 원에 사서

뽕을 뽑았는데

이제.. 보내줄 때가 된 것 같아서다.

 

왼쪽: 내꺼,    오른쪽: 동생꺼

 

동생도 지갑을 샀는데..

자세히 보면 나는... 스티커를 엉뚱한데 붙여줬다.

대체.. 왜 저기에 붙인 거지..

아직도 의문이다.

 

실수인가? 아님  의도한 건가?

아직도 알 수 없다.

 

가격은 390,000원에 구매했다.

 

이렇게 상자에 넣어주고, 인보이스도 같이 준다.

 

 

 

 

 

물론 개런티 카드도 준다.

개런티 카드를 잃어버리면 인보이스를 가지고 가면 어느 지역에서나 AS 가능하단다.

 

물론 가죽은 안됨 ㅋㅋㅋ

 

 

 

 

이렇게 지폐 넣는 곳에 카드 꽂는데가 3군데 같이 있다.

 

 

 

 

 

 

 

 

 

앞쪽에는 동전지갑 같은 게 붙어있는데..

카드가 들어가기 때문에

나는 자주 쓰는 카드를 이곳에 보관 중이다.

아주 편하다!

 

 

가죽은 뻣뻣한 게 있고 소프트한 게 있는데

나는 느낌이 중요해서 소프트한 걸로 골랐다.(송아지 가죽)

 

뻣뻣한 가죽

단점: 흠집이 나면 티가 확 난다. 장점: 튼튼하다.

 

부드러운 가죽

단점: 주름이 잘 진다. 장점: 잔흠집에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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