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굿굿

샌드위치 단품과 같이 오늘의 수프를 주문하면 기존 2,900원 에서 2,000원으로 900원 할인을 받을수 있다. 나는 12월 할인품목인 터키 샌드위치와 오늘의 수프를 포장해서 왔다. 오늘의 수프는 랜덤이라 꼭 무슨 종류인지 물어보자 종류는 크게 2가지 정도 있는 것 같다. 양송이 크림 스프랑 감자 베이컨 수프 나는 개인적으로 감자 베이컨 수프가 더 맛있는 것 같지만 내가 간 날은 양송이 크림수프밖에 없어서 선택권이 없었다. 포장하면 이렇게 꼼꼼하게 붙여줘서 세지 않는다.! 양도 많아서 스프랑 샌드위치만 먹어도 배가 빵빵하다. 양송이 수프에 양송이도 많이 들어가 있다. 다만 아쉬운 건 살짝 짜다. 조금만 더 짜면 더 좋을 것 같다.! 그래도 2천 원에 먹을 수 있으니 가성비 최고인 듯!

스타벅스의 최대 장점은 퍼스널 옵션이 가능하다는 것! 나는 그래서 기존 라떼에서 무지방 우유에 디카페인으로 변경하여 주문해봤다. 우유 종류는 바꿀 때 추가 비용이 없지만 오트 밀크로 바꿀 때면 600원의 추가 요금이 든다. 또 원두를 디카페인으로 바꿀 때는 300원이 추가된다. 너무 예쁜 크리스마스 시즌 컵홀더 친구들이 거의 디자인 전공이라 이것저것 주워듣다 보니 디자인에 자꾸 눈길이 간다. 잘 몰랐는데 마개도 사이렌이다 ㅋㅋ 요염한 포즈의 인어가 커피를 들고 있다. 무지방으로 바꾸면 확실히 부드러운 맛은 떨어지지만 칼로리가 확~낮아지니까 다이어트식으로 좋다. 하지만.. 난 그날 에그타르트랑 같이 먹었지.. 다이어트는.. 내..내일부터!!

마켓 컬리를 원래 자주 이용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더 자주 이용하게 되었는데, 내가 자주 사 먹는 스윗밸런스 샐러드가 품절이라 고민하는 와중에 후기가 엄청 좋길래 산 샌드위치 겸 샐러드이다. 샌드위치과 샐러드를 동시에 먹다니 왠지 다이어트 식품이지만 배가 부를 것 같은 느낌! 나는 우선 한 번도 안 먹어본 거라 한 개만 시켰는데 [햄치즈 게맛살 샌드위치 &닭가슴살 샐러드] 맛으로 시켰다. 칼로리는 역시 샌드위치 때문인지455kcal 과연.. 이것이 다이어트 식품인가. 원래 가격은 5,500원인데 할인해서 4,950원에 샀다. 이렇게 포크도 들어있다. 소스는 오리엔탈 소스이다. 닭가슴살 샐러드인데.. 닭이 미미하게 들어있다. 샌드위치는 속이 꽉 차 있다. 편의점 샌드위치는 가운데만 꽉 차서 화가 나는데 이건..

스타벅스는 신메뉴가 끊임없이 나오는 게 고객들이 계속 찾게 되는 이유 같다. 오늘도 나는 신제품에 넘어가서 단지 귀여워 보인다는 이유로 돌체 쿠키 라떼 도전!! 원래는 따뜻한 걸 위주로 먹는데. 따뜻한걸 시키면 쿠키가 금방 녹아버린다고 해서 아이스로 선택했다. 쿠키는 소중하니까 우선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자랑한다. 아이스 Tall 기준 360kcal이다. 당류가 무려 37g이나 들어있다. 그래서 먹어보면 매우 달달하다. 가격은 Tall기준 6,100원이다. 이렇게 부드러운 크림 위에 쿠키를 하나 얹어준다. 쿠키 종류는 3가지인데, 나는 제일 귀여운 곰돌이로 득템!! 이게 뭐라고 기분이 좋더라 컵 홀터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난다. 다른 커피류와 돌체 쿠키 라떼는 샷이 2개 들어가서 카페인 함량이 꽤 높다..

사실 나의 최애 생크림 카스텔라 사러 갔는데 다 팔렸다고 해서 ㅠㅠㅠㅠㅠ 비슷한 걸로 사 온 거다. 사실 살 때는 몰랐는데, 초코빵이라 당황.. 나는 크림만 딸기 크림인 줄 알았다. 가격은 5,500원. 포장은 귀엽게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환경을 생각한다면.. 그냥 생크림 카스텔라처럼 플라스틱이 없어서 되지 않을까.. 이점이 약간 아쉽다. 환경 지킨다고 종이 빨대 쓰고, 종이봉투 쓰는데 플라스틱 낱개 포장이라.. 흠흠 어쨌든 이렇게 가운데 딸기 크림은 들어있는 게 보인다. 안을 잘라보면 이렇게 생겼는데 생각보다 안쪽까지 크림이 가득 차있진 않았다. 맛은 초코라 엄청 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 달고, 상큼한 딸기 크림이랑 잘 어울린다. 나는 유기농 말차 라테랑 같이 먹었다. 역시..

나는 사실 이디야에서 토피넛 라테나 콤부차(병 음료)를 자주 먹는데, 이번에 새로운 메뉴의 콤부차가 나와서 도전해봤다.!! 일단 가격은 그냥 복분자 뱅쇼는 4,500원 내가시킨 복분자 뱅쇼 콤부차는 4,800원이다. 두 개가 뭐가 다르냐고 했더니 들어가는 시럽하고 콤부차에는 계피 파우더가 추가된다고 한다.! 뱅쇼는 유럽에서 감기 걸렸을 때 먹는 음료로 유명한데, 주로 따뜻하게 먹는다. 와인에 계피와 오렌지, 사과 등을 넣고 끓인 음료이다. 약간.. 우리나라 느낌으로는 배숙 같은 느낌 하지만.. 나는 차~~ 갚게 도전! 안쪽에 베리류와 오렌지 한 조각이 들어있다. 맛은 시큼 달달한 복분자 주스고 나는 콤부차를 시켰더니 약간의 탄산 맛이 났다. 내가 신걸 좋아해서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다. 하지만 내가 유럽에..

오늘은 신림에 볼일이 있어서 간 김에 크리스마스 메뉴를 먹어봤어요. 개인적으로 캐모마일 티를 안 좋아해서 걱정했는데 전혀... 다른 맛입니다. 약간 새콤하면서 달다구리한 맛이 납니다. 색도 너무너무 예쁘죠 이렇게 레드커런트(빨간 알갱이)와 로즈메리가 들어있다. 나는 KT VIP여서 3,600원 할인받아 3,000원만 냈다. 원래 가격은 그란데 사이즈로 6,600원이다. 톨 사이즈는 6,100원 벤티는 7,100원이다. 꼭 아이스로 드세요 아이스로 먹어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사실 나는 여기가 체인점인지 몰랐다.ㅋㅋ 여기가 원조인데 가게가 잘돼서 그런지 2개가 더 생겼다. 여긴 쌀국수는 저번에 포스팅을 해서 오늘은 푸팟퐁커리와 모닝글로리 볶음이다.!! 우리나라말로는 속이 비었다 해서 공심채!! 모닝글로리는 신메뉴인 것 같다. 사실 태국 가서는 엄청 싸게 잘 먹었는데 오우 코리아 패치가 돼서 비싸다. 한 접시에 만원. 양이 엄청 많진 않지만 두 명이 먹기엔 충분하다. 그리고 시키질 잘한 듯 너무너무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등장 푸팟퐁커리이다. 2인에 24,000원이다. 푸팟퐁커리를 시키면 공깃밥 2개가 알아서 나온다.! 버섯이랑 양파, 당근도 같이 들어있다. 푸팟퐁커리는 역시 게맛인데, 게 껍데기가 딱딱하면 너무 화가 나는데 여긴 게껍질도 연하고 적당히 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