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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기 갈 생각이 1도 없었다.
여기 가게 된 이유가 너무 웃기다.
친구랑 샤로수길 근체에서 만났는데
갑자기 친구가
"있잖아 내가 게임을 하나 하는데,
아이템을 받으려면 여기를 가야 한데
너.. 혹시 쿠바 음식 좋아하니?"
그러는 거다 ㅋㅋㅋㅋ

아니 무슨 게임이길래
아이템을 쿠바 음식점에서 얻는 것인가 ㅋㅋㅋㅋㅋ

알고 보니 그 게임이 쿠파가 배경이라고 했다.
게임 이름은 FARCRY 6

무려 6까지 나올 정도로
엄청 유명한 거라고 한다..
물론 나는.. 모른다.

그래도 친구가 너무 간절해 보이길래
내가 싫다면 포장만 하겠다며 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쿠바 음식을 도전해보기로 했다.

외관은 이렇게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저기 창문 앞쪽에 게임 캐릭터가 보인다.

메뉴는 다양하지만
게임 아이템을 얻으려면 꼭 정해진 메뉴를 먹어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바로 이거다.
샌드위치 세트.
가격은 15,000원이다.

그래서 일단
샌드위치 세트와 잠발라야를 시켰다.
잠발라야는 14,000원이다.

게임 포스터랑도 한컷 ㅋㅋㅋ
샌드위치는 약간 파니니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생각보다 바삭하고 맛있었다.


잠발라야는
진짜 맛있었다.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서
호불호가 없는 맛있였다.


자 그럼ㅋㅋ
여기서부터
샌드위치를 시키고 받은 아이템을 소개한다.


인물카드 5장
친구 말로는 게임 속 등장인물이라고 했다.

물티슈랑 스티커, 그리고.. 쿠폰번호가 적혀있는 명함 같은 거 2장을 준다. (오른쪽 2장)

그리고 SNS 인증하면 탄산음료 준다 해서
하나 받아냈다 ㅋㅋㅋㅋ
물론 친구가 ㅋㅋ

이 아저씨가
게임에 최종 빌런이라는데..
대통령이라고 했던 것 같다..
자세히는 제가 안 해서 ㅠㅠ

이렇게 창가에도 세워져 있다.
혹시 게임하시는 분들은
가셔서 아이템을 받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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