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스테이블: 예쁘고 아기자기한 파스타집

 

 

 

일요일 휴무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30 / 점심 주문 마감 14:00 / 저녁 주문 마감 20:00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예약은 010 - 8447 - 2668 

 

 

우리는 사람을 피해 당산역에서 보기로 했다.

근데 우리가 원래 가려던 샤부샤부 집이 코로나로 폐업을 하면서.. 걷고 걷다 지쳐 발견한 이곳!!

알고 보니 맛집이었다. ㅋㅋ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건지 시간이 2시가 다되서인 건지 

손님이 1 테이블 밖에 없어서 우리는 무사히 들어올 수 있었다.

 

당연히 열체크, 손 소독, 명부 작성은 필수다.

 

장소가 좋게 말하면 아기자기하고.. 나쁘게 말하게 아주 협소하다.

옆사람 숨소리도 느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답답한 식당을 싫어하는 편이라

붐비는 시간대에 가는 건 비추 인듯하다.

 

왜 바니스 테이블이지???라고 생각했는데

토끼 장식품이 많다. ㅋㅋ 

 

1. 청양 쉬림프 크림 파스타: 12,000원

새우 3마리가 들어있고 청양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크림인데 느끼하지 않았다.

제 점수는요. 별 4

 

2. 매콤 명란 알리오: 11,000원

개인적으로 알리오 올리오 좋아하는데.. 호박이 들어가다니.. 뭔가 잔치국수 같은 느낌 ㅋㅋㅋㅋ

맛은 괜찮았다. 명란이 가끔 비린 데가 있는데 비리지는 않음 

제 점수는요.. 별 4

 

3. 머시룸 크림 리소토: 10,000원

이건 내가 시킨 메뉴이다.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는데, 여기 와본 적 있던 친구가 추천해줘서 시켰다.

밥이 막 푹~~~ 퍼지지 않고 약간 꼬들밥 느낌이 난다.

난 개인적으로 푹 퍼진 걸 좋아해서.. 그리고 소스도 조금 부족해서 메마른 느낌

제 점수는요.. 별 3

 

 

4. 치킨 페스토 로제크림: 10,000원

저는 이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일단 로제 소스라 적당히 새콤하면서 고소하고, 치킨도 페스토 소스에 버무려져 있어서 맛있어요.

단백질과 탄수화물도 조화스럽고!

제 점수는요.. 별 5 

 

 

5. 가든 샐러드 4,500원

난 개인적으로 어딜 가도 샐러드는 꼭 시키는 편이라 시켰다.

원래 이거 몇 인용 짜리냐고 물어봤더니 2명이서 오면 많이 시킨다고 하셨다.

양은  사장님 말대로 각자 메뉴 하나에 이 샐러드 하나시키면 딱 맞을 것 같다.

우린 4명인데 1개 시켰더니 조금 부족했다.

 

다른 메뉴는 이렇게 있고, 대체적으로 10,000원 에서 15,000원 사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건 각자 계산해서 ㅋㅋ

영수증이 없네요!!

 

찾기가 좀 어려워서 지도 보고 잘 찾아가야 할 것 같아요

아파트 단지 내 로열 플라자라는 건물 1층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