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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달에 한번 이상은 

전시회를 가려고 노력 중이다.

 

뭔가 예술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냥..

전시회 가면 기분이 좋다.

 

이번에 간 전시회는 사실 큰 기대를 안 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다.

 

후지시로 세이지의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

나는 10%할인받아서 18,000원에 티켓을 구매했다.

 

 

이 전시는

내부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찍지는 못했다.

그림자와 빛이 만들어내는 그림들이 뭔가.. 동화 같아서 좋았다.

그리고 작품 속에 난쟁이들이 계속 나오는데

 

뭔가  난쟁이라는 존재만으로

우리를 순수했던 시대로 이끄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

 

특히 큰 나무도 많이 나오는데

나뭇잎 표현이 진짜 섬세하고 예술이다.

 

 

중간에 작가가 서유기를 읽고

작품을 만든 것도 있는데

굉장히 중국풍이다.

 

 

 

 

우린 열심히 전시를 보고

신림에 테라스로 유명한 디자이너리 카페에 왔다.

 

전시회보다 사람이 훨씬 많더라 ㅋㅋㅋ

하지만 

직원분들이 스킬이 만랩인지

음료는 빨리나 온다 ㅋㅋㅋ

나란 사람...

커피는 거의 뜨거운 것만 먹어서.. 카페라테

친구들은 아이스

 

그리고 브라우니에 아이스크림

밀크티 롤케이크 

 

테라스 맛집답게

비치의자도 있다 ㅋㅋㅋㅋ

 

이곳은

카페인가 바닷가인가

 

이렇게 도림천을 보면서

마실 수도 있다.

 

 

참고로

거의 90% 커플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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