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굿굿

예쁜 인테리어와 수많은 풀(?)들이 나를 반기는 이곳행잉 플랜트가 여기저기 있고 라탄으로 만든 소품들이 마치 발리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이곳카페 겸 레스토랑인 모스가든에 갔다 왔다.위치는 논현동에 있고 학동역 근처예요 모스 가든에서 사용되는 모든 닭은 유기농 닭을 기본으로 합니다. 밀가루도 최소화하고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 '굿 사마리아 레시피'를 이용한다고 하네요.또한 국내외 산지들의 장인들이 작업한 수제품이나 좋은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한쪽에 판매하고 있어요. 여기 원칙이 1 Person 1 Menu 라네요수프를 제외한 1인 1 메뉴 주문이 원칙이라니 참고하세요 ^^ 레스토랑 이름처럼 (모스=이끼)식물이 엄청나게 많고 입구부터.. 갈대(?).. 억새(?) 같은 풀들이 엄청나게 있어요.이곳은 주택가에 있기..

자고 있는데 동생이 막 깨웠다!! 언니!!!! 삼겹살 왔어!!! 난 눈도 못 뜨고 무슨 삼겹살이냐며.. 했더니 먹고 싶어서 시켰다며.. 얼른 앉으라 해서.. 눈도 못 뜨고 일단 먹었다. 나란 인간.. 본능에 충실한 인간.. 일단 계란찜은 리뷰 이벤트고 마늘은 따로 돈 주고 시킨 거다.. 1,500원 정도였던 것 같다. 삼겹살은 처음 배달로 시키는데 ㅋㅋ핫팩이랑 같이 오더라.. 역시 사람들은 똑똑해 사진에 잘 안 보이지만 핫팩 위에 삼겹살을 놓고 먹으면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삼겹살은 아주 잘 구워져서 오는데.. 먹다 보니 약간 느끼하다. 아무래도 고깃집 가면 양파절임도 있고 김치도 있고 해서 느끼함이 없는데 집에서 고기랑 밥만 먹으니 그런 것 같다. 저만큼이 2인분인데 둘이 먹기에 양이 넉넉한 편..

여태 서울 3대 빵집 인 줄 알고 살았는데 ㅋㅋ 아니라네요 그래도 내 맘속 3대 빵집 장블랑제리 이건 사실 작년 여름인가.. 엄청 예전에 맘모스빵 사고... 제 취향이 아니라.. 조용히 당근에 무료 나눔 했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참고로 미니 매머드 빵은 언제든지 살 수 있고, 큰~맘모스빵은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답니다. 맘모스빵 나오는 시간 10:00 / 14:00 / 15:30 / 16:30 / 18:00 / 19:30 (근데 평일 오전 시간 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 들어가면 번호표를 주는데 1인당 최대 2개까지 구매할 수 있답니다. 저는 사람이 없을 때라.. 계산대 옆에 쌓여있길래 이것도 주세요!!! 하면서 들고 왔네요. 우선 들어가시려면 코로나 방역을 위해 QR 인증을 하시거나 수기로 ..

아니 ㅋㅋㅋㅋㅋㅋ 조회수 무슨일이죠??? 통계표보고 너무 놀랬어요 ㅋㅋㅋ 조회수가 1800이라니 .. 감사합니다 !!! 사실 여기서 산 빵이 더 있는데 귀찮아서...안올린 지난날을 반성하며 오늘이나 내일중으로 다른빵들도 올릴께요^^ 그냥 빵사러 갔는데 맘모스 2개밖에 안남았다해서 달컥 사놓고 내취향이 아니라 당근에 무려나눔한 이야기도 풀어드릴께요 ㅋㅋㅋ 그럼 안녕~

우리동네에 드디어 컴포즈 커피가 생겼다. 가격이 너무 파격적이라 가서 한번 사먹었다. 나는 민초파라서 민트초코오레오 라떼에 도전!! 동생은 녹차라떼! 색은 이렇게 생겼는데.. 아.. 생각보다 괜찮은데.. 뭔가.. 치약물을 마시는 느낌 ㅋㅋㅋ 아이스크림으로는 괜찮았는데 아직 난 .. 완전한 민초파가 아닌것 같다. 그래서 반쯤먹고 포기!!ㅜㅜ 동생은 녹차라떼를 시켜줬다. 이런 브랜드의 특징은 양이 엄청 많다는 거다. 대신 얼음도 많다 ㅋㅋㅋㅋ 녹차라떼는 달달하니 맛있었다. 녹차라떼와 민트초코오레오라떼 모두 각 3,500원이다. 민트초코는..이제 안사먹을 것 같다.. ^^

오늘 분명히 밥 먹을 때는 눈이 안 왔는데 밥 먹고 나오자마자 눈이 미친 듯이 왔다. 그래서 바로 옆에 이디야로 급히 들어갔다. 내가.. 나름 카페인에 예민해서 디카페인 콜드 브루 시키고 친구는 방금 밥 먹고 나왔는데.. 갑자기 당이 당긴다며 딸기 라테 엑스트라 사이즈로 시켜서 너무 놀람 ㅋㅋㅋ 진짜 밥먹고 일어선 지 1분밖에 안되는데 ㅋㅋㅋ 너의 의견 존중해 대단해.!! 참고로 콜드부르 디 카페인 레귤러 사이즈는 4,000원, 딸기 라테 엑스트라 사이즈는 4,900원이다. 사이즈 차이는 이 정도 난다 ㅋㅋ 요즘에는 워낙 큰 사이즈의 프랜차이즈점이 많아서 그런지 이디야가 비싸게 느껴짐... 나만 그런 것인가.. 개인적으로 스타벅스보다 이디야 딸기 라테가 더 달달하니 맛있다. ㅋㅋ 스타벅스는 진짜 과일주스..

지나가다가 빵 냄새에 홀려서 또..들어가서 구매했다 ㅠㅠㅠ이번에 산 빵은 총 4개다. 1. 단팥빵( 장블랑제리의 시그니처 빵이다.)2. 찰 크림빵3. 버터 프레첼4. 생크림 단팥빵 (난 단팥빵보다 이걸 더 좋아한다 ㅋㅋ) 일단 주문한 빵들은 이렇게 생겼다. 1. 단팥빵우선 여기 단팥빵은 엄청 크고 묵직한 걸로 유명하다.가격은 해마다 조금씩 오르는 것 같은데 지금 2021년 2월 기준 개당 2천 원에 판매 중이다.단팥빵만 구매할 사람은 따로 줄 안 서고 단팥빵 구매 줄에 서서 계산대에서 구매하면 된다.생긴 거는 굉장히 평범하게 생겼다. 안을 갈라 보면 이렇게 빵과 견과류가 듬뿍 들어있다.나는 다른 빵을 먹느라 하루 있다가 먹었더니 빵과 팥 사이에 공간이 조금 생겼다 ㅋㅋ여기는 팥에 호두가 많이 들어있어서 ..

설날인데 코로나로 5인 이상 집합 금지라 어쩔 수 없이 전화로 새배를 대신하였다. 그래도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서 나갔는데 열린 카페가 스타벅스밖에 없어서 무작정 들어가서 맘에 드는 메뉴를 골랐다. 원래는 그린티프라포치노 먹으려고 했는데 앞에 어떤 남자가 말차 라테를 시키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 급 유턴 스타벅스 안은 설날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매장 안 자리는 꽉꽉 차서 앉을 수도 없고 드라이브 스루 줄은 끝이 안 보이게 길게 늘어서있었다. 나는 테이크아웃이라 오래 안 걸릴 줄 알았는데 한 5분 정도 걸렸다. 내가 시킨 메뉴는 유기농 말차 라테 아이스 그란데 사이즈이다. 나름 다이어트한다고 무지방으로 시켰다. 처음 시켜봤는데 원래 크림이랑 저렇게 분리가 되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우유 거품 부분이 꽤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