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굿굿

집에.. 코로나로 방콕생활을 하다보니.. 맨날 먹던것만 먹는것도 지쳐서 카레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근데..재료가 진짜 너무 없어서.. 집에있는 소세지랑.. 버섯 그리고 샐러리 ㅋㅋㅋㅋㅋㅋ 이것들만 가지고 만들어 봤다. 굉장히 이상한 조합이지만.. 참고로 난 샐러리광이다 ㅋㅋ 아무대나 잘 넣어먹음 진짜 너무너무 좋아함 하지만 호불호가 심한 아이라 샐러리를 좋아하는 사람만 넣어먹길 바란다. 1. 일단 식용유에 마늘이랑 파를 넣고 향을 내준다.. (사진보면 알겠지만 냉동실에 있던 것 꺼냈다..ㅎㅎㅎ 과메기 먹고 남은 파랑 마늘인건 비밀 !) 그래서 파가 좀 길다 ㅋㅋㅋㅋ 2. 파기름이 어느정도 되면 느타리 버섯을 잘라서 넣어준다.. 아무 버섯이나 상관없는데 나는 집에 느타리밖에 없어서 잘라서 넣어줬다. 3...

요즘 크라우드웍스가 부업으로 쉽게 할 수 있다하여 도전해보았다. 그런데 왠일.. 텍스트 태킹은 글을 읽고 맞는 답만 드래그하면 되서 쉬웠는데 바이딩 훈련이 날 미치게 한다 특히 바이딩 훈련 심화과정에서 쥬시쿨때문에 진짜 짜증 엄청남 쥬시쿨이 뭔지는 한 사람들은 안다 아무리 해도 바이딩이 모자르다 해서 여기저기 검색해봤는데 쥬시쿨 말고 오른쪽 아래 배경쪽에 있는 남색으로 써있는 영어글씨 미인식으로 바이딩 하면 됨!! 그리고 무슨 3~10층 간판 쭉~~있는거 있는데 그것도 왼쪽 위에 글씨 반사된거 숫자랑 글씨로 2개로 나눠서 미인식 처리하면 된다!! 아 쥬시쿨!!!!!!!!1 당분간 먹지 않으리 너무너무 화가난다 ㅋㅋㅋㅋㅋㅋ와와 그리고 무슨 점심영수증 같은것도 맨 오른쪽 밑에 좀 짤린글씨 미인식처리하면되고 ..

나는 이 책을 역시나.. 독서 스터디(모임)에서 회원분들이 강력 추천하여 읽게되었다. 사실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매해 2번씩 원하는 책(자기개발서나 판타지소설같은 유희위주의 책은 안사줌)을 사주는데 이때가 아니면 언제 읽냐!! 라는 생각으로 바로 이책을 신청했다. 이책은 역시 표지에서부터 말하고자 하는 바를 확실히 전한다. 사실 이책은 재미있는 소설같이 한번 펼치면 쭉쭉 읽히는 그런 책은 아니다. 하지만 문체가 간결하고 글씨크기도 적당히 크다. 때문에 평소에 책을 잘 읽지않았던 나같은 사람에겐 안성맞춤이다. 사실 그 유명한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인터넷으로 호기롭게 사놓고, 그 두께에 읽기도 전에 질려버렸다. (어찌 저찌 다 읽긴함) 그 책에 비하면 이 책은 1/3분량에 내용도 아주 쉽게 써져있다. ..

요즘 코로나로 갈때도 없고, 교양도 쌓을겸 북 스터디에 가입했다 ㅎㅎ 한 2번정도 오프라인모임을 가졌는데 바로 코로나 단계가 상향되서 요즘에는 온라인으로 하는중이다. 거기서 추천한 도서가 바로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이다. 이책의 작가는 이미예라는 분이신데, 특이하게 부산대에서 재료공학을 공부하시고,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하셨던 분이다. 또한 이 소설이 인기를 끌면서 클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달러구트 꿈 백화점》)으로 첫 소설을 발표해 10~20대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아 성공적으로 펀딩을 종료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소재와 내용이 너무 참신하고 재밌다. 여기에는 흔히 판타지에서 나오는 마법사도 드래곤도, 왕자나 공주도, 심지어 마법의램프 같은 것 도 나오질 않는다. 그런데 그 어떤..

아..난사실 이동네살면서 2년동안 이집을 몰랐다는데 억울하다.. 우연히~~~알게됐는데 엄청난 맛집이라 삼성역점에도 지점을 냈다고 한다. 여기는 사모님이 태국인이시고 사장님이 한국분이신데 아주~~아주~~~~~ 우리나라 입맛에 찰떡으로 맞춰서 맛있다. 국물이 다르다!! 가격도 싸고!!! 일단쌀국수,, 사골맛이 7,500원이고 똠양꿍맛이 8,000원인가 그런데.. 나는 입맛이 흥선대원군이라... 서양것을 못받아들임 ㅋㅋㅋㅋ 그래서 당연히 똠양꿍을 못먹어서 사골맛으로 시켰다. 사골맛이라고써있는데 완전 그냥 고기육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큼지막한 고기도 너무~~맛있고 양도 엄청많다. 나는 2인셋트로 푸팟퐁커리+쌀국수+콜라 이렇게 29,000원짜리 시켜서 먹었다!! 배불러서 남김 오늘의 메인메뉴 푸.팟.퐁.커.리!!..

우리동네 투썸은 요즘 코로나 여파인지 커피음료 20%할인이길래 일단 동생이라 찾아갔다. 일단 크리스마스라고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쌈 ㅠㅠ못마시고 가는게 너무 아쉽다. 하지만 밀크티는 커피가 아니기 때문에 할인이 안된다는 슬픈얘기를 들음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투썸에느 밀크밖에 안먹어서.. 당당하게 라지로 시킴 레귤러는 6,300원, 라지는 500원 추가하면된다. 500원주고 라지시키는게 이익인듯 위에는 이렇게 아이스크림으 있고 위에 시나몬가루를 뿌려주신다. 시나몬가루는 빼달라고 하면 빼주시는데 난 좋아서 그냥 뿌려먹음 ㅋㅋㅋ 동생은 카페라떼 시켜서 20%할인받았다! 사실 투썸하면 레드벨벳인데.. 품절 ㅠㅠㅠ 그래서 아쉬운데로 블랙벨벳시켰는데 나름 괜찮다. 가격은 레드벨벳과 같은 6300원이였던것 같은데...

16 brand MY MAGAZINE (조상아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인거 나도 이글 쓰면서 암 ㅋㅋ) VOL.01 ROSY BROWN MOOD 그니까 한마디로 이것저것 아이쉐도우,블러셔,쉐딩이 복합적으로 들어있는 멀티 팔레트 되시겠다. 사실..이것쓴지는 한달 쫌 넘었다. 생긴건 이렇게 생겼다. 핑크빤짝이,갈색미세펄,짙은갈색미세펄, 그냥 고동색 노펄 (정확한 색이름 모름..느낌대로씀) 블러셔,쉐딩 이렇게 되어있다. 저 4번째 고동색은 아이브로우로 (눈썹칠하기) 쓸수있다한다. (난 안써봄) 그리고 쉐딩을 쉐도우로도 쓸수 있단다. 근데 문제가 있다 이게..사이즈가 대충 가로 세로 8cm정도 된다 그래서 쉐딩이나 블러셔를 좀 해볼까 하면 이렇게 됨.. 그럼 붓을 세우면 되지 않을까??해서 해보면!! 이렇게....

사람들이 생각보다 선뜻 사먹기 힘든 메뉴 그건 바로 생선이 아닐까 싶다. 사실 아구찜은 잘 못하는데가면 이게 콩나물 찜인가 아구찜인가 하는데 유명하다길래 한번 가봄 일단 실내가 천장이 높고 테이블 간격이 넓다. 아구찜 2인에 39,000원이고 추가메뉴중 하나 서비스로 나간다. 추가메뉴는.. 황태구이,치즈계란찜,메밀부추전,고르곤졸라피자 중 하나 고르면 됨 우린 당연히 피자를 골랐는데 옆테이블은 메일부추전시켰더라 취향껏 고르시면 될 듯!! 밑반잔은 깔끔하게 나오고 리필가능! 주인공 등장! 매운걸 잘 못먹는 나는 딱 좋은 매운맛! 아구도 많고 위도 많고 간장소스에 찍어서 먹방시작 다들 그렇듯 먹다보면 콩나물만 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때 살포시 불러서 밥 볶아달라하면 콩나물만 좀 건져서 밥을 주방에서 볶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