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굿굿

마이아트뮤지엄 삼성에 4번출구에서 5분정도걸으면 된다. 오늘은 앨리스 달튼 브라운 전시회를 갔다 왔다. 이 작가는 빛을 작품에 아주 잘 표현하는 걸로 유명한 작가이다. 저는 토요일 2시쯤 갔다 왔는데.. 대기가 무려 1시간 반이었어요. 티켓 교환 시 번호표 같은 걸 나눠주는데.. 번호 지나가면 못 들어온다며 제시간에 맞혀 오라고 하더라고요 ㅠㅠㅠ 결국 근처 카페 갔더니 다들 나와 같은 처치인 분들이 대기 중 ㅋㅋㅋ 저는 네이버로 5% 할인받아서 17,000원에 구매했어요. (정가는 18,000원 ) 사진은 사진 그림이 그려져 있는 3개만 촬영이 가능해서 홈페이지에 있는 그림을 가져왔습니다.! 이건 직접 찍은 포스터 사진이고, 전시기간은 2021.7.21~ 10.24까지 입니다. 이 전시가 끝나면 샤갈전시..

위치는 서울숲역에서 가깝다. 갤러이아포레아파트 지하 2층 더 서울 라이티움 제1전시장이다. 처음 통과 구간인데.. 굉장히 오글거린다 ㅎㅎㅎ 나보고 요정이라 ..불러줌 남자는 그런거없음 ㅋㅋㅋㅋㅋ 혹시 유니콘타고 왔냐고 묻는다 ㅋㅋㅋ 나는 집에 놓고왔다 했다.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다. 사진촬영은 모두 가능! 다보는데 1시건에사 1시간반이면 충분!! 전시끝나고 유명한 브런치 카페에서 점심먹었다. 내가 간날은 비가 너무많이와서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나는 밀리의 서재를 지금.. 6개월 정도 이용하고 있다. 사실 일할 때는 몸도 맘도 지쳐 책은 저 멀리멀리 두었는데 방학을 맞이하여 지금!!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읽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바로 달러 구트릐 꿈 백화점 2가 나왔다는 것이다!. 달러 구트 1을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던지라 나오자마자 다운로드하여서 2일 만에 완독 했다. 달러 구트 꿈 백화점 1은 전체적인 꿈 백화점의 층별 소개와 거기서 일하는 직원들의 역할을 설명해준다. 또한 꿈속의 마을 전경과 꿈을 만드는 제작자들을 쭉~설명해주고 왜 그런 꿈을 만드는지에 관한 내용이 주된 내용이라면 2는 완전 다른 시점이다. 바로 이 꿈속 세계에서도 민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ㅎㅎ 꿈속에서도 민원이 존재한다니 ㅋㅋㅋ얼마나 현실..

불가리 칼라 전시회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가람 미술관이랑 헷갈리면 안 됨 ㅎㅎㅎ 완전 반대이기때문에 체크체크!! 여기서 바로 한층만 올라가면 된다. 나는 전시회를 개최한지 2일째인 날 갔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 어수선했다. 심지어 평일에 갔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 그리고 슬픈소식은.. 내 폰은 아이폰 11 pro인데.. 내 핸드폰 기종과 갤럭시 10 은 오디오 지원이 안된다고 한다 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본인들이 전시를 진행한 지 지금 2일째라.. 미흡한 점이 많다며.. 죄송하다고 했다. 그래서... 난 그냥 나의 주관에 따라 쭉~~~ 전시를 봤다. LG에서 협찬했는지 디스플레이는 모두 LG로고가 엄청 쓰여있다 ㅎㅎ 역시 가전은 LG인가 방은 총 3개로 나..

사실 이 책은.. 아는 지인 찬스로 빌려서 본 책이다. 뒤에 다른 타자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의무감을 가지고 엄청 열심히 읽었는데 생각보다 쑥쑥 잘 읽힌다. 이 책의 저자는 조원재 작가님이다. 이 책 다음으로 방구석 미술관 2도 쓰셨다고 한다. 목차는 아주 간단하고 알아보기 쉽게 되어있다. 그리고 뭔가 흥미로운 주제들이 한 줄로 표현되어있다. 유튜브로 따지면 썸네일에 속하는데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써놨다. 물론 나도 여기에 넘어가서 한 번에 쭉 읽게 되었는데 ㅋㅋㅋ 다 읽는데 2시간도 안 걸릴 정도로 아주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다. 중간중간에 작품사진도 있어서 작품과 같이 보면 더 쉽고 우리가 모르는 작가들의 사생활이나 뒷 이야기들이 적혀있다. 예를 들면 뭉크는 음침하고 죽음에 관한 그림을 주로..

바깥쪽에는 비바람이 세차게 불고있다. 이곳은 평온하지만 이곳에서 흔들리는 나무를 보고 있노라면 같은 장소에 있는게 의심될 정도로 양옆으로 신나게 흔들리고 있다. 나는 비를 좋아한다. 정확히는 비가 내리는 그 모습을 좋아한다. 비를 맞으며 뛰어가는 사람들 우산하나로 겨우 머리만 막은 사람들 흔들리는 와이퍼 흩날리는 나뭇잎 물기를 머금은 간판들 유리창을 때리는 빗소리 유난히 울리는 음악소리 그 모든게 나는 좋다. 비가오면 바깥은 유심히 보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평소에 발견하지 못하는 사소한 변화를 발견하게되는 그 순간이 나는 좋다. 그런데 막상 비가오는 길 한가운데 있으면 모든게 들리지도 모든게 보이지도 그리고 모든것이 느껴지지도 않는다. 그냥 이 비를 피하고 싶을뿐. 인생도 그런거 아닐까 만약 당신에게 감당..

장소: 마이아트 뮤지엄 (삼성역 4번 출구) 가격 : 성인 15,000원(저는 11번가에서 할인받아서 7500원에 득템!) 티켓 창구 가서 티켓으로 교환하시면 되고 도슨트는 주말에 2시에 있어서 저는 10분 기다렸다가 들었습니다. 들어갈 때는 당연히 마스크 필수! 손 소독하시고 티켓 받으면 번호표 주는데 전광판에 몇 번부터 몇 번 들어오세요 라고 쓰여있다. 그럼 자기 번호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역시 이 전시회에서 가장 유명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다. 이건 영화에서 나오는 부다페스트 호텔 내부라고 한다. 저는.. 이 영화를 안 봐서 ㅠㅠ 잘 모르겠더라고요 ㅠㅠ 일단 그래서 제일 유명하니까 저도 찍었습니다. 여기는 내부 촬영 가능합니다. 맥스 달튼의 그림 특징은 바로 약간 누런듯한 종이 질감과 모든 색..

나는 한 달에 한번 이상은 전시회를 가려고 노력 중이다. 뭔가 예술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냥.. 전시회 가면 기분이 좋다. 이번에 간 전시회는 사실 큰 기대를 안 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다. 후지시로 세이지의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 나는 10%할인받아서 18,000원에 티켓을 구매했다. 이 전시는 내부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찍지는 못했다. 그림자와 빛이 만들어내는 그림들이 뭔가.. 동화 같아서 좋았다. 그리고 작품 속에 난쟁이들이 계속 나오는데 뭔가 난쟁이라는 존재만으로 우리를 순수했던 시대로 이끄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 특히 큰 나무도 많이 나오는데 나뭇잎 표현이 진짜 섬세하고 예술이다. 중간에 작가가 서유기를 읽고 작품을 만든 것도 있는데 굉장히 중국풍이다. 우린 열심히 전시를 보..